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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섭 한국우리밀농협 조합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오효일 광주시농민회 회장, 천익출 우리밀빵 ‘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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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와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이 국산밀 생산 및 공급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4월 30일 오후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섭), 광주시농민회(회장 오효일), 우리밀빵 ‘맥’(대표 천익출)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밀 생산농업인에 대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국산밀 생산 및 소비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한국우리밀농협은 “광주시 관내에서 우리밀 생산농업인이 생산한 물량을 전량 구매해 생산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구매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구축과 이를 통한 소비증진을 위하여 노력한다”할 것을 약속했다.
단체들은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구매자가 요청하는 최고 품질의 국산밀을 공급자가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우리밀 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확대를 촉진하는 한편, 구매자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의 강화와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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