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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 잘 나간다
국산밀산업협회   2017-07-31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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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묵(왼쪽 첫번째)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이 지난 28일 농협목포유통센터 하나로클럽 매장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판매코너’를 방문해 하반기 판매확대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전남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조·가공한 제품들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 이들 생산기업의 제품의 판매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가뭄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0일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협 유통매장에서 전남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들의 판매금액이 총 13억원 상당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 9억원 보다 무려 4억원(44.44%)이나 증가한 것이다.

 

특히, 구례에 소재한 ‘광의면특품사업단 우리밀가공공장’ 등 34개 업체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납품계약을 체결한 뒤 우리밀 가공제품 등 327개 품목을 농협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에 나서면서 매출상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이란 농업인이 생산한 1차 농산물을 식품이나 특산품 등으로 제조·가공한 제품을 말한다. 시중 판매가 어렵거나 판매가가 적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데다, 농산물 소비촉진과 가치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가공제품의 유통판로 확보와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경영과 마케팅 분야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힌다. 농산물의 제조·가공식품을 통한 6차 산업 활성화도 더뎌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에 따라 농협은 이들 생산기업에서 출시한 제품의 판매확대를 위해 전국에 있는 하나로마트 등 농협유통매장에 ‘농업인 생산기업 우수상품 판매코너’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판매와 더불어 마케팅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부에서도 농업인 생산기업 육성을 위해 우수 농업인 생산기업을 6차산업 인증경영체로 지정하고, 제품개발과 경영컨설팅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전남지역에는 농업인 생산기업 업체는 총 175개로 이들 모두 6차산업 인증경영체로 지정받아 제품개발과 컨설팅 분야에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농업의 6차 산업화는 농업부문에서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농촌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생산한 제품이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도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제품이용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일보 (2017.7.31) 박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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