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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의 친환경 우리밀과 쌀 식품가공 특화 단지인 ‘구례자연드림파크’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사단법인 iCOOP생협사업연합회가 구례자연드림파크 14만여㎡내에 우리밀과 친환경 쌀 식품가공 특화 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2013년 상반기 중에 전체 15여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구례 자연드림파크 첫 입주회사인 우리 밀(친환경 쌀) 라면공장이 58억원을 투자해 올 4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자연드림파크가 완공되면 구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된 판로는 물론, 소비자가 친환경 식품 가공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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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구례 자연드림파크가 완공되면 4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국 친환경 식품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 iCOOP생협사업연합회와 협력하여 구례자연드림파크가 그린산업단지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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