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생산 산업 특구 된 광주시
생산기반확대, 인프라구축, 관광･마케팅에 2015년까지 400억 투자

광주광역시가 우리밀 생산 특구 전문지역으로 탈바꿈한다.

우리밀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16일 “ 수입밀과 차별화시켜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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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광주시는 최대 밀 생산지인 지역여건을 기반으로 전량 계약재배에 의한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저장․가공․유통시설 확충으로 부가소득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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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우리밀 클러스터사업과 저장･가공시설 확충사업을 연계 발전시키고, 친환경 우리밀 생산을 위해 ha당 400천원을 지원하는 등 생산농가에 7억원을 지원한다.

강운태 시장은  “특구 지정으로 국비확보와 민간자본 유치가 유리해 져 우리밀 산업화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 구축된 우리밀 농협, 클러스터사업단 등 산․학․연을 통한 제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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