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제1호 사회적기업 '쿠키트리' 12월 신제품 출시

경기 용인시는 30일 관내 제1호 사회적기업인 '쿠키트리'가 우리쌀을 주원료로 케이크 3종과 카스테라, 쿠키 등의 신제품 자체 연구개발에 성공, 12월부터 시중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키트리의 신제품 개발 출시는 시 장애인재활자립장 쿠키트리 사업팀이 2012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추진했다.

개발을 완료한 신제품은 우리쌀을 주원료로 한 생크림, 바나나 무스, 딸기 무스 등 케이크 3종과 카스테라, 바나나쿠키, 커피쿠키 등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5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신제품 홍보 이벤트 판매와 함께 기존의 우리밀 쿠키세트(우리밀 쿠키 6종세트, 감귤·녹차·백년초 과자 등)도 약 20% 정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 제품에 행운의 숫자를 붙여 2012년 1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5명을 추첨해 쿠키 선물세트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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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트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0사회적 기업 성공사례로 중부지역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국 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1신규사업특별지원에 선정돼 대외적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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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 장애인재활자립장은 2009년부터 쿠키트리사업을 통해 근로장애인을 고용해 우리밀 쿠키 6종, 케이크, 식빵 마들렌 등을 생산 판매하며 쿠키트리 온라인쇼핑몰(www_.cookietree.or.kr)을 운영하는 등 관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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