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인터레뱅' 39호서 집중 분석
농촌진흥청이 국내 자급률 향상과 의약품, 사료, 관광소재 등으로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우리 밀을 농진청 대표 주간지 '인터레뱅'에서 조명했다.
'인터레뱅'은 밀가루 음식의 대표로 빵과 국수를 내세웠다.
빵은 세계적으로 식량 전체를 대표하는 음식이 되었고,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한 국수는 우리나라에서만도 약 10조원에 달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밀가루는 빵과 국수 등 주식은 물론 과자, 케이크 등 달콤한 간식으로도 변신하며, 밀로 만든 맥주와 위스키 등은 향이 좋고 맛이 깔끔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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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터레뱅'은 부활을 꿈꾸는 우리 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산 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의 구축을 촉구하고, 사전주문을 통한 생산 및 공급체계로의 전환과 조직화 규모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향상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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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기반이 무너지는 애환을 딛고 제2의 주식이자 의약품, 사료, 공익적 기능, 체험관광 소재로 변신하고 있는 '밀의 가능성'을 '인터레뱅' 제39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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