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0일 우리밀 식품 전문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우리밀路(로)’라는 브랜드로 수제비, 국수 등을 생산하여 학교, 전국 친환경 및 일반유통매장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 박성룡기자 "광주에 ‘우리밀식품 전문가공 공장’ 탄생" (2011-8-30)

광주시는 30일 오후4시 우리밀 생산농가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밀 식품 전문가공공장(광산구 월전동, 대표 최병문)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우리밀 공장은 우리밀 광역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26억원을 투자하여 대지 10,022㎡, 건축연면적 2,022㎡ 규모로 친환경 HACCP 시설로 건립하였으며, ‘우리밀路(로)’라는 브랜드로 수제비, 쫄면, 국수, 핫도그 등을 생산하여 학교, 전국 친환경 및 일반유통매장으로 공급 될 예정이다.

 
우리밀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200톤, 연매출 40억원 규모로 우리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와,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하여 우리밀 소비계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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