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2011 녹색식생활 교육 박람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본 협회도 참가하여 '우리 밀 체험.홍보관'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국산 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시키는 홍보의 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농민신문 백연선기자 "‘녹색식생활 교육 박람회’ 성황리 마쳐" (2011-7-4)
 
 
“환경, 건강, 배려가 함께하는 녹색식생활로 건강 챙기세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2011 녹색식생활 교육 박람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개막 첫날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하영제 aT 사장, 이재오 특임장관, 이덕수 농협 농업경제대표 등 관련인사와 학부모·학생·교사 등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박람회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서규용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나라에 비만하거나 성인병을 앓고 있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만 보더라도 식생활 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음을 알 수 있다”며 “식생활 교육을 범국민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농식품부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민영 대표는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전통음식의 가치, 식생활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녹색식생활 건강간식 레시피 경연대회, 녹색식생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 녹색식생활 아동극 공연과 ‘도전 골든벨’, 달리는 ‘쿠킹버스’ 체험, 에코자전거 체험, 전통한과 만들기, 재미있는 식품첨가물 실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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