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일 밀, 콩, 잡곡 등 국내 주요곡물의 생산량과 자급률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주요곡물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국민의 제2주식이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의 경우 현재 1.7%밖에 안 되는 자급률을 2015년까지 10%대로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주곡의 안정적 수급기반을 확보하고 국제적인 식량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콩․밀․옥수수 품목별 수확기계 등을 개발․보급해 농기계 작업률을 2015년까지 60%로 높인다는 등의 계획을 내놓았다.
대한급식신문 김재홍 기자 "국산 밀․콩․옥수수 자급률 높인다" (2011-5-2)
농림수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밀, 콩, 옥수수, 잡곡 등 국내 주요곡물의 생산량과 자급률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요곡물 수급안정 대책’을 2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쌀은 100% 자급하고 있지만 밀, 콩, 옥수수 등 주요 곡물의 자급률은 10%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를 2015년까지 14.3%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 제2주식이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의 경우 현재 자급률이 1.7%밖에 안 되는 것을 2015년까지 10%대로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주요곡물의 국내 수급불안을 완화하고, 웰빙․건강식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자세한 기사는 제목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