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농촌징흥청에서 지역농업특성화 기술개발 연구과제로 공모한 "합천지역에 적합한 우리밀 생산모델 및 가공품개발"과제로 경남 합천군이 최종 선정돼 1억 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올해부터 2년간 걸쳐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합천지역에 적합한 재배법 활용을 위한 파종시기, 시비, 수확 등 메뉴얼 게발로 균일한 밀 생산 체계구축을 위한 영농활용과제를 연구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 친환경 우리밀 명품화를 위한 재배면적 확대, 가공식품 개발, 가공시설 건립, 체험장, 전문판매장 설치, 밀사리 문화 한마당 축제확대 등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국최고의 친환경 우리밀 메카 합천으로 집중 육성하여 나갈 계획이다.

군은 “식량작물 농업경영체를 발굴, 성공사례를 수집, 농가에 수준별 기술지원을 차별화하여 작지만 강한 ‘강소농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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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문숙 기자 "합천에 적합한 우리밀 생산 가공품 개발 "(2011-4-14)

경상대학교와 2년간 산학협동연구개발 협약체결 
2011년 04월 14일 (목) 09:06:04 김문숙 기자  mun@newsway.kr  
  
(합천=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1일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지역농업특성화기술개발 연구과제 ‘합천지역에 적합한 우리밀 생산모델 및 가공품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돼 1억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