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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김제에 이어 전국 “우리밀 축제”개최
27일 광주, 28일 합천, 순천, 구례, 익산, 6월 3일 천안
□ 지난 20일 김제에서 우리 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와 식량안보를 지키는 우리밀 소비촉진 확대를 위한 “우리밀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0일 김제 “우리밀 축제”는 밀을 생산하는 생산자와 김제 시민, 그리고 전라북도 인근 주민 등 1,000여명의 참여로 우리밀을 이용한 먹거리와 우리 밀밭 미로체험, 밀 타작, 밀서리 등 다양한 추억의 체험 행사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 국산밀산업협회는 20일 김제를 시작으로 28일 합천, 순천, 구례, 익산, 6월 3일 천안 등 전국 우리밀 주요 생산지에서 잇따라 열리는 “우리밀 축제”에서 우리밀의 역사와 우수성 그리고 우리밀을 직접 만지고 먹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밀 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우리밀 축제”를 통해 추억의 밀사리, 밀떡 구워먹기, 밀밭걷기 등 오감 체험행사와 우리밀로 만든 먹을거리 장터마당과 풍물놀이 공연 등 지역별로 화려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제공되어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모든 분께 즐거운 추억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우리밀 체험 홍보관]은 지역의 우리밀 축제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특별시장기하프마라톤대회”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류관순 평화마라톤대회”에서도 운영하여,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우리밀의 우수성 및 우리밀 제품 시식, 밀 새싹 키우기, 밀가루 속 보물(우리 밀알) 찾기 등의 체험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앞으로도 국산밀산업협회는 제2의 주식인 “밀”의 식량자급률 향상과 우리밀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서 및 수도권 지역의 우리밀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다.
□ 금년도 전국적으로 우리밀 재배면적은 약 17,800ha이며 2011년 우리밀 수확 예상량은 약60,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쌀 후작 대안작물로서 우리밀을 집중 육성하여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대를 통해 소비촉진을 위한 산업화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밀 축제의 활성화는 고향경제와 식량안보를 지키는 우리 밀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우리밀 축제 일정안내
1. 김제 5/20(금)
김제 우리밀 (김제 죽산면 연포리 864-6)
2. 광주 5/27(금)~30(월)
광산구 송산유원지
3. 합천 5/28(토)
합천 초계 택리 잔디구장
4. 구례 5/28(토)
선월 구례북중학교 운동장
5. 순천 5/28(토)
순천 맑은물관리센터
6. 익산 5/28(토)
익산 함라 문화 센터 밀밭일원
7. 천안 6/3(금)~6/4(토)
천안시 광덕면 대덕1리 우리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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